[약혐] 고양이 턱드름 치료 최후의 수단, 턱 털 밀기!!

 

안녕하세요.

웅이는 매일같이

턱드름을 닦아줬는데

장모인지라 털 때문에

턱드름 제거가 항상 100%는 안됐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한 번 털을 밀어줬었는데

이번에 또 털을 밀게 됐어요.

 

턱에 있는 털은 2주? 3주? 정도면

금방 다시 자란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웅이...

너 이제 턱 털 밀거야...

 

검은깨들이 많은게 눈에 보이시나요?

아직 염증 단계는 아니지만

그 전에 검은깨들을 없애주고 싶어요.😭

 

가까이서 보면 검은깨들이 더 크고 많습니다.

엄청 큰 것들은 금방이라도

염증으로 변해버릴 것 같더라구요.

 

약용샴푸, 물티슈, 칫솔 등등...

하다못해 손으로 하나하나 떼다가

결국 이런 날이 다시 오네요.😥😥

턱 털을 밀어내는 과정입니다!

아이가 발버둥 치지 않게

2인 1조로 작업했고

 

스트레스 받기 전에

후딱 빠르게 해주는게 관건입니다.

 

털을 밀고 나니

턱드름이 더 잘 보이죠?😓

 

이제 턱드름을 닦고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왼쪽이 잘 안밀렸지만

더 밀었다가는

스트레스 받을 게 뻔하기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줍니다.

이렇게 턱드름과 잘라낸 털을 정리해줍니다.

아래 약혐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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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낸 털에서 나온 검은깨들..

이렇게 많으니 닦는다고 사라질리가 없죠..😥

 

털을 밀어내고 난 후

한번 슥삭 슥삭 닦으면

이 정도로 턱드름이 묻어나옵니다.

 

얼른 웅이 턱이 깨끗해지면 좋겠네요.😥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