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그냥 마셔봄

[망원역] 감성적인 카페, 메론소다가 맛있는 곳 | 카페 암튼

Hyunjony 2020. 11. 21. 12:35

망원역은 골목마다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어디를 가야할지 검색도 해보고

여기저기 다녀보기 좋은데,

오늘은 그 중 '암튼'이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카페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은

요소들이 많이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 입니다.

 

저는 카페인 알러지가 있어서

커피를 못 마시는데,

카페는 좋아해서

매번 초코나 다른 음료를 마시곤 합니다.

 

여기는 브라우니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고 해서

브라우니와 메론소다, 같이간 직원은 바닐라라떼를 시켰어요.

벽에 칠한 페인트 컬러,

물통 하나 화분 하나 그림 하나도

카페에 어울리는 예쁜 것들로 채우셨더라구요.🤠

 

무선충전을 할 수 있게

시스템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벨킨 무선충전기 반갑..)

 

화장실도 카페 안에 있어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브라우니는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는데

매우 쫄깃쫄깃한 맛이었어요.

 

브라우니의 식감 때문에

자주 방문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메론소다' 라는 메뉴는 익숙치 않아서

처음 먹어본 맛인데,

메로나랑 다르게

고급스러운 메론 맛이었어요.😚

 

행여나 메로나 맛이면 어쩌지

하고 걱정도 살짝 했었는데

걱정이 무색했답니다.

 

'소다'라서 탄산이 들어있는데

거기다가 아이스크림까지 들어가서

첫 맛은 시원하고 끝 맛은 부드러워요.

 

사장님께서 굉장히 친절하셔서😀

음료를 직접 서빙해주시는데

어떻게 먹어야할지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말씀해주신대로

음료를 먼저 마시다가

아이스크림이 녹으면

같이 먹으니까

딱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바닐라라떼의 비주얼은

여느 카페들과 비슷했습니다.

 

일단 망원역에 있어서 그런지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평일 낮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망원역에서 감성적인 카페 찾으시는 분

근처 공영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

망원역에서 주차가 근처에 가능한 카페를 찾으시는 분

달달하고 시원한 메론소다의 맛과

쫄깃한 브라우니의 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

 


횬죠니가 횬죠니 돈 주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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