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그냥 마셔봄

[당진] 에이트지만 12시에 마감하는 | 카페 에이트

Hyunjony 2020. 11. 30. 10:55

 

당진 여행을 갔는데

그냥 숙소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어디라도 가고 싶은데....

10시가 넘어서 전부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때 발견한 카페 에이트 입니다.

뒷편

이렇게 빌라 주차장이 보인다면

카페 뒷편이에요.

여기에 주차하지 마시고

앞쪽으로 가시면

주차장이 크게 있답니다.

(그것도 모르고 헤맸음)

반대편으로 오시면

정문이 나옵니다!

원래는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추워서 운영을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쉬는 날 없이

매일 10시부터 24시까지

영업하고 있었습니다.

 

밖에서부터 느껴지는

연말 분위기와

예쁜 카페 분위기...✨

메뉴

커피를 못 마시는 저는

오늘도 핫초코 신세입니다.😂

1층

이렇게 1층도 넓지만

2층도 굉장히 넓었어요.

2층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디테일하게 귀여운 담요들도 있더라구요.

여긴 화장실 가는 길인데

건식 세면대가 나와있고

화장실 앞에 기다릴 수 있는

소파가 준비되어 있어요.

곳곳에 작은 디테일과 센스가..👍👍

왼쪽은 핫초코

오른쪽은 바닐라라떼 입니다.

테이블이 예뻐서

음료 사진도 잘 나오더라구요.

 

핫초코는 초콜릿을 올려줘서

진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느껴지는

연말 분위기와 핫초코..☕

여유로운 분위기를

잔뜩 즐기다 나왔습니다.

 

다들 12시 마감인 걸

알고 오셔서 그런지

늦게까지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당진에서 밤을 보내기 아쉬운 분들

조금이라도 추억 만들고 싶으신 분들

숙소를 찾아보며 있을 곳을 찾으시는 분들께

카페 에이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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