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청남도 당진에 있는
삽교호 놀이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바다도 볼 겸, 해산물도 먹을 겸 간다면
당일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비를 삽교호 놀이공원이라고 찍으면
바로 도착을 하는데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밥을 먹고 바로 간 상태라
식당에 주차를 해놓고 갔습니다.
입구가 왠지 정겨운
빈티지(?) 놀이공원 느낌이라
괜히 두근두근 했어요.
오픈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은 조금 더 일찍 닫는데
겨울에는 해가 빨리 져서
야경을 보기 좋습니다.
그럼 이제 들어가볼까요?
놀이공원에 가면
회전목마 사진은 필수죠?
마스크를 벗을 수 없기에ㅠㅠ
이렇게라도 한 장 남겨봅니다.
그리고 삽교호 놀이공원 곳곳에는
포토존이 있어서
추억을 남기기 좋더라구요.
저도..마스크를 끼고라도
한 장 남겨봤습니다.
그리고
삽교호 놀이공원의 하이라이트는
관람차 입니다!
관람차를 안 탈 수가 없죠.
관람차 성인은 1명당 6000원이었습니다.
일단 표를 끊고
주변을 좀 더 둘러봤습니다.
밤이라 간식코너는 모두 문을 닫았는데
낮에 오면 맛있는게 많을 것 같더라구요.
‘
그래도 야경 볼 겸 오신다면
간식은 주변 편의점에서 드시더라도
야경 관람차를 추천 드립니다.
회전목마, 관람차 외에도
고카트도 있었구요.
이용 요금은 6000원 이었습니다.
범퍼카도 있고
자이로드롭도 있어요.
나름 있을 건 다 있죠?
줄 선 사람도 없어서
2명 이상이 탄다고 하면
운행 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관람차를 타러 가볼까요?
말씀 드렸던 것 처럼
대인 6000원, 소인 4000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관람차를 타고
창 밖을 바라보면
이런 놀이공원과 야경들이 펼쳐져요.
아마 낮에 오시면 바다까지
잘 보이실 것 같습니다.ㅎㅎ
관람차에서 내리고 나오려고 보니
바이킹도 운행 중 이더라구요.
월미도 바이킹이 제일 무섭다고 들었는데
이 곳 바이킹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굉장히 오래 탈 수 있어요.
운행하시는 분께서
무섭게 해주려고
노력(?)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서울 근교에서 야경 보고 싶으신 분
당일치기, 1박 2일 여행 계획 중이신 분
충청도에서 색다른 데이트 하고 싶으신 분들께
당진의 삽교호 놀이공원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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