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그냥 먹어봄

[홍대] 랍스터와 크랩을 먹을 수 있는 곳? | 빅가이즈 씨푸드 바닷가재요리

Hyunjony 2020. 11. 15. 16:30

 

 

 

 

 지난번, L7 호텔을 다녀왔을 때
꼭대기 층에는 루프탑바가 있었지만
1층에는 랍스터 식당이 있는 걸 발견 했어요!

위치는 라인프렌즈 스토어 바로 옆,
홍대 스파오 대각선이라
찾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


 

 

 

이곳의 특이한 점은
1. 달러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2. 수조에 들어있는 랍스터를 볼 수 있다.
3. 레스토랑같은데 선불로 진행한다.
입니다!


 

 

이렇게 손님 좌석 바로 옆에
랍스터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신선함을 강조 하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저기 둘러보다보면 금방 음식이 나옵니다.

앞접시와 수저, 냅킨은 셀프바에서

셀프로 이용해야해요.

 

그릴드 랍스터

 

저는 그릴드 랍스터를 주문 했습니다.

랍스터에 레몬즙을 조금 뿌려서 먹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첫손님이어서 그런가

랍스터와 조개가 식어있더라구요.

어쩐지 음식이 금방 나온다 했는데..

옆 테이블에서는 음식이

엄청 오래 걸렸고 대신 따뜻하게

금방 조리된 것 같았습니다. 😥

 

연어 플래터

 

연어 플래터도 함께 주문을 해서

거의 동시에 준비 되어 나왔습니다.

연어는 두껍고 맛있었어요.

살~짝 이가 시릴 정도의

차가움이었습니다.

 

 

랍스터는 이렇게

집게를 꼭! 먹어줘야 합니다.

집게가 저렇게 잘라져서 나와서

똑 하고 부러뜨리면 쉽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잘 안부러져서 사방에 튀겼으니

주의하세요..😅

 

식사 후

 

연어도 전부 싹~ 먹고

랍스터도 구석구석 다 먹고

조개도 클리어한 모습입니다.

연어플래터와 그릴드랍스터

합쳐서 5만원대의 식사였는데

랍스터가 정말 먹어보고 싶거나

비싼 밥 먹기로 결심했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 합니다!

다만 저는 먹는 양이 심히 적어서

저정도로 둘이 배가 불렀지만..

먹는 양이 평균이시라면

칠리크랩+볶음밥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홍대에서 주차장이 있는 식당을 찾으시는 분

랍스터를 꼭 드셔보시고 싶은 분

칠리크랩을 좋아하시는 분

L7에서 숙박하시는 분들께

빅가이즈 씨푸드 추천드립니다!

 

 


횬죠니 돈으로 횬죠니가 먹었습니다.

728x90
반응형